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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적석사

승학2 2024. 6. 29. 21:48

강화도적석사(江華島積石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74번지

 

적석사는 “강화부지”와 “전등사 본말사지” 등에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서 오색 연꽃을 날려 그 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창건하였는데, 적석사는 그 중 적(赤)색 연꽃이 떨어진 곳으로 절을 지어 적련사(赤蓮寺)라고 하였으며, 후에 적석사(積石寺)로 바꿔었다. “강도지”에 의하면 “사찰은 고려산 서쪽 낙조봉 아래에 있으니 적련사(赤蓮寺)라 한다. 사찰에 있는 우물은 맑고 깨끗하며 차고 달다. 나라에 재난이 다가오면 물이 마르거나 탁해져 마실수 없다.” 또 “서쪽 낙조봉에 오르면 일몰의 경관이 빼어나 적석사 낙조가 강도팔경의 하나로 선입(選入)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신비한 우물과 더불어 명승고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1998년 8월의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복원에 힘써 2005년에는 대웅전을 새롭게 중건 복원하였다.__출처 : 적석사

 

 

 

 

 

 

 

 

적석사사적비(積石寺事蹟碑)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8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467-3번지

 

적석사는 1934년에 편찬된 ‘전등본말사지(傳燈本末寺誌)’의 기록에 의하면 백련사. 청련사 등과 함께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적련사(赤蓮寺)로 불리었다가 적석사로 바꿔었다고 전한다.

이 사적비는 숙종 40년(1714)에 세워진 비(碑)로 불교의 전래 및 사찰의 중건, 중수 사황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고려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을 때 적석사가 임금의 거처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을 담고 있다. 전체 높이 394cm, 비신(碑身)의 높이 304cm, 너비 69cm로 ‘고려산 적석사지비(高麗山 積石寺之碑)’라는 비의 제목이 새겨져 있다._출처 : 적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