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설악산 권금성

승학2 2021. 12. 13. 18:02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속초시 설악동 142-2번지)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까지 약10분이면 도착한다.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탑승권을 왕복으로 끊어야 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 유리창 넘으로 울산바위 와 만물상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수 있다.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 같이 펼쳐진다. 고려시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하루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은 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_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갖가지 기암괴석들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아찔한 높이지만 줄을 잡고 올라서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있다. 이 성은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 이다.

이 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고 권(權). 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洛山寺記)”를 인용하여 고려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으로 고려말기 이전부터 존속해 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쉽게 오를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_출처 :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속초 설악산 권금성 봉화대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깍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루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각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 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_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속초 설악산 권금성 안락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이 곳 권금성 안락암은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이신 대청봉(1,708m)을 위로하고, 앞에는 노적봉(露積峯)과 장구히 흐르는 토왕성 폭포(土旺城 瀑布)의 물소리는 번뇌 망상을 깨끗이 주고 오묘한 절경은 팔만사천 부처님 말씀이 아닐수 없으며, 봄이면 피어나는 안개 역시 청정법신 불께 올리는 향 공향이요, 여름이면 소토왕골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은 더위를 잊게하고, 가을이면 오색 찬란한 단풍 역시 법신 불께 올리는 꽃 공양이요, 겨울이면 처마 끝까지 눈이 쌓여 속세의 오욕과 번뇌의 티끌을 묻어두니 법계의 진리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신라 진덕여왕 6년(652)인 1,300 여년전, 자장율사께서 황성사(신흥사)를 창건하실 당시 산내의 암자로 짐작할수 있으며, 원효. 의상 등 고성 대덕스님들이 안락암, 죽사대, 참선대 등 여러 초암에서 안좌 수심하여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 법계의 진리가 바로 이곳 안락암에 이어 내려오면서 오늘에 복원하게 되었습니다._출처 : 안락암

 

 

 

 

무학송(舞鶴松)

이 무학송은 800여년간 자라면서 바람에 한쪽으로만 가지를 펼치고 있다. 그래서 인지 학이 춤추는 형상을 하고있다고 하여 “무학송(舞鶴松)”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안락암앞의 건너 토왕성폭포

 

안락암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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