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릉

대릉원과 첨성대

승학2 2019. 9. 2. 22:41

대릉원(大陵苑)

사적 제512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이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이다. 총면적은 약 600,423㎡(181,627평)로 신라시대의 왕. 왕비. 귀족등의 무덤 50기가 모여 있다.

본래 사적38호 경주노동리고분군, 사적39호 경주노서리고분군, 사적40호 경주황남리고분군, 사적41호 경주황오리고분군, 사적42호 경주인왕리고분군으로 분리되어 있어나,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경주 평야 한복판에 서로 인접해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

 

 

 

 

 

 

신라 미추왕릉(新羅 味鄒王陵)

적 제175호 

경주시 황남동 89-2

 

 

 

 

성은 김씨(金氏)이며 미조(未祖, 未照), 미고(未古), 미소(未召)라고도 한다. 263년 갈문왕(葛文王)으로 추봉된 구도(仇道)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갈문왕 이칠(伊柒)의 딸 박씨이고, 비는 조분이사금(助賁尼師今)의 딸 광명부인(光明夫人)이다.

선왕 첨해 이사금(沾解尼師今)이 아들 없이 죽자 대신들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라 김씨 왕계의시조가 되었다. 능의 높이 12.4m, 지름 56.7m의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며, 담장을 둘러 무덤 전체를 보호하고 있다. 무덤 앞쪽에는 숭혜전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794년에 다시 세운 것이며,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곳이다.

 

 

 

 

  

 

 

 

 

 

 

천마총(靑馬塚)

 

 

발굴 조사했을 때 금관을 비롯한 유물 11,500여 점이 출토 되었다.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天馬圖)이 그려진 말다래(障泥)가 나왔으므로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붙여졌다. 출토된 중요 유물은 복제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무덤의 내부 구조를 볼수있도록 복원하였다._출처: 경주시

 

 

 

 

천마총 금관(靑馬塚 金冠)

국보 제188호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cm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널(관) 밖에서 다른 껴묻거리(부장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금관은 머리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山자형 모양이 세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두 줄로 되어있는 형태이다. 山자형은 4단을 이루며 끝은 모두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과 굽은 옥을 달아 장식하였고, 금실을 꼬아 늘어뜨리고 금관 장식을 촘촘히 연결하기도 하였다. 밑으로는 나뭇잎 모양의 늘어진 “드리개(매달아서 길게 늘이는 물건) 2가닥이 달려있다._출처 :경주시

 

 

 

첨성대(瞻星臺)국보 제31호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제위 632∼647)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花崗石)을 가공하여 기단(基壇) 위에 27단의 석단(石段)을 원통형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 정자형(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正南)쪽의 석단에는 밑으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네모난 출입구(出入口)가 가 있어 내부(內部)로 들어 갈수있게 되어있고 이 출입구 아랫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 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 곳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이는 5.35m이다.

신라시대의 석조물로서 직선과 곡선이 잘 어울려진 안정감 있는 국보 제31호 건축물이다._출처: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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