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금산사(金山寺)

승학2 2023. 11. 22. 06:52

금산사(金山寺)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는 599년(백제 법왕 1년)에 창건되어 766년(신라 해공왕 2년)에 진표율사가 금당에 미륵장육상을 모시고 도량을 중창하여 법상종을 열어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이 되었습니다.

1079년(고려 문종 33) 혜덕왕사 소현스님이 주석하면서 법상종(法相宗)의 근본 도량으로 성장하였으며, 대사구와 봉천원구, 광교원 등 총88당 711칸 대가람의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35부 353권의 불교전적을 판각하여 유통시킴으로써 유가종찰과 미륵성지의 위상을 한층 격상시켰습니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당시에는 뇌묵(雷默) 처영대사는 금산사에 집결해 있던 천여명의 의승군과 함께 왜군을 격퇴한 큰 전공을 세웠습니다. 그 후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80여동의 전각과 산내 암자가 소실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1635년(조선 인조 13) 수문대사가 10여명의 도반들과 함께 35년간에 걸쳐 대적광전과 미륵전, 대장전 등을 복원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호남불교의 중심사찰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백곡 처능선사, 남악태우대사, 환성 지안대사 등 화엄학의 큰스님들이 주석했습니다.

 

1961년에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태공당 월주스님에 의해 대적광적을 비롯하여 많은 불사가 이루졌고 그의 제자 도영, 도법, 평상, 원행, 성우, 일원스님 등의 노력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1962년 조계종 통합종단이 만들어지면서 17교구의 본사로서 조계종의 종헌과 종지종풍을 따르고 있습니다._출처 : 금산사

 

 

 

 

 

 

금산사 당간지주

보물 제28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깃발을 ‘당’ 깃발을 매는 긴장대를 ‘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당간’을 지탱해주는 두 개의 동기둥이 ‘지주’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간지주라고 부른다. 당간지주는 사찰에서 신성한 영역을 나타내는 깃발을 걸 때 주로 사용한다. 금산사의 보존 문화재 가운데 가장 오래된 8세기 후반 경에 제작되었다.

양쪽에 놓인 지주가 동서로 마주 보고 있고 안쪽에는 당간을 고정하는 데 필요한 구멍이 3개 뚫려있다. 바깥쪽의 각면과 받침돌에서는 화려한 조각 기법을 엿볼수 있다. 현재 남아있는 단간지주 가운데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_출처 : 금산사

금산사 보제루(金山寺 普濟樓)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전각이다. 산속에 있는 절은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등의 문을 거치고 마지막 보제루를 지나서 절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보제루는 절의 중심공간이 가장 성스러워 보이게하는 마지막 관문의 역할을 한다.

 

보제루는 누각의 밑을 지나거나 누각의 옆으로 돌아서 통과한다. 누각의 아래로 진입하는 경우에 아래층은 통로가 되고 위층은 대중집회의 장소나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새로지었고, 1998년에는 앞면 9칸 옆면 3칸으로 증축하였다. 2003년에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여 현제는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금산사 대장전(金山寺 大藏殿)

보물 제827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는 대장경을 보관하려고 만든 목탑양식의 전각이다. 정유왜란 때 왜군의 방화로 불에타 없어졌으나, 인조 13년(1636)에 미륵전 앞에 다시 세워졌고, 1922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놓았다.

지붕위에는 오층석탑에서 볼 수 있는 복발과 보주가 장식되어 있다. 본래 금산사에서 간행된 불교경판과 경전 등을 건물 내부에 보관하였지만, 경전등이 유실되자, 석가모니불과 제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상이 봉안되었다. 뒷면에 조성된 광배가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다, 외부 벽면에는 10폭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복발(覆鉢) : 탑의 노반(꼭대기 층의 네모난 자붕모양의 장식)위에 주발을 엎어

                         높은 것처럼 만든 장식.

*보주(寶珠) : 탑이나 석등의 맨 꼭대기에 얹은 구슬모양의 장식

 

금산사 석등(金山寺 石燈)

보물 제828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석등은 부처님과 조사스님께 등불을 공양하기 위해 금당이나 부도전 앞에 세워진다. 김제 금산사 석등은 조각이나 지붕돌에 새겨진 꽃조각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전기의 양식으로 추정된다.

원래 미륵전 앞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1922년에 대장전을 이전할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겨놓았다. 등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 받침돌, 중간기둥, 위 받침돌로 3단을 쌓고,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어 놓았다. 단순한 형태를 띠고 있지만, 받침돌부터 머리부분까지 온전히 남아있다.

금산사 대장전 목조삼존불상과 광배

(金山寺 大藏殿 木造三尊佛像과 光背)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3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대장전의 목조 삼존불상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가운데두고 좌우에 부처님의 제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의 입상이 놓여있다. 복장문이 없어 불상의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수없어나, 불상의 바닥판에 적힌 내용으로 보아 17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섭상은 노숙한 스님, 아난상은 젊은스님으로 표현하고 있다. 불상 뒤에는 부처님의 몸 전체에서 발산되는 밝은 빛을 화려하고 정교한 형태의 광배로 제작하였다. 세불상과 광배는 모두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이가운데서도 광배는 특히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장식이 뛰어나 불교조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금산사 노주(金山寺 露柱)

보물 제22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노주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돌로 조성한 좌대위에 보주(寶珠) 형태의 돌기둥이 놓여있어 명칭을 노주라 하였다. 미륵전 앞에서 미륵부처님을 광명으로 공양했던 광명대 역할을 하였으리라 추정된다.

1922년 대장전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당시 같이 옮겨 놓았다고 한다. 조각이나 양식을 고려해 보면, 고려전기의 유물로 추정된다. 몸체가 없어 바닥돌, 받침돌, 상륜부로 구성되었으며 아래 받침돌과 상부받침돌은 연꽃모양으로 조각 되어있다.

 

*보주(寶珠) : 탑이나 석등 맨 꼭대기에 얹은 구슬

 

금산사 명부전(金山寺 冥府殿)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각으로 시왕(十王)과 판관(判官), 녹사(錄事), 동자 등을 봉안한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분이다.

스스로 지옥에 들어가 “지옥이 텅 비지 않는다면 결코 성불을 서두르지 않고, 육도의 중생을 다 제도한 후 깨달음을 이루리다”라고 명세하였다. 명부전의 내부 불단에는 중앙에 지장보살이 있다. 양옆에는 중생들의 약한 마음을 없애 준다는 무독귀왕과 사후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이 본바를 세상에 알린 도명존자가 서 있다. 또한 재판관인 10명의 시왕과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실무 관리인 녹사 그리고 불법을 보호하는 인왕상이 서 있다.

명부전은 철종 8년(1857)에 대적광전과 마주 보는 위치에 건립하였으나 197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금산사 대적광전(金山寺 大寂光殿)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가운데두고 좌우에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으로 “화엄경”의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상징한다.

연화장 세계를 다른 말로 “대정적(大靜寂)의 세계”라고 하는데, 여기서 대적광전의 이름이 유래하였다. 금산사 대적광전의 본래의 명칭은 대웅대광명전이었으며 여기에 삼신불을 봉안하였다.

정유재란(1597)때 금산사의 모든 전각이 불에 타서 인조 13년(1635)에 절을 중창하였다. 이때 대웅대광명전과 극락전, 약사전에 모셨던 불상을 모두 한 건물에 모시고 전각의 이름을 대적광전으로 바꾸었다.

 

현재 대적광전 안에는 왼쪽부터 5여래인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약사불이 있다. 이들 사이에는 왼쪽부터 6보살인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 보현보살. 문수보살, 월광보살. 일광보살이 서 있다. 이와같이 많은 불보살님을 봉안하기 위해 대적광전을 앞면 7칸, 옆면 4칸의 큰 규모로 조성하였다. 1968년에 보물 제476호로 지정되었으나, 1986년 화재로 전소되면서 보물지정이 해제되었고 1990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金山寺 六角 多層石塔)

보물 제27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은 통일 신라시대 일반적 모양에서 장식이 화려한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세워졌다. 본래 봉천원 터에 있었으나, 정유재란 이후 수문대사가 전각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대다수의 탑은 밝은 회색 화강암으로 조성되지만, 벼루를 만드는 점판암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옥개석은 기단부의 연화대 위에 겹겹이 쌓았고, 추녀 밑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있다. 상하에는 탑신을 끼우는 흠이 새겨져 있는데, 하나의 부재로 탑신을 올리지 않고, 각 면을 한 개 한 개의 판석으로 맞춰 끼워던 흔적이 보인다. 각층마다 체감 비례가 적절하고 몸돌과 지붕돌 각면의 조각이 섬세하며, 뛰어난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금산사 석련대(金山寺 石蓮臺)

보물 제23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석련대는 불상을 올려놓는 연꽃모양의 받침대이다. 본래의 위치는 알수 없어나 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한 양식을 띄고 있어서 통일신라와 고려초기 사이에 제작된 좌대로 추정된다.

마치 여러개의 돌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상. 중. 하의 3단으로 하대석은 10각형으로 면마다 세밀한 안상을 조각하였다.

중대석은 6각으로 하대석처럼 안상을 새기고, 그 안에 꽃문양을 새겨 놓았다. 상대석에는 연꽃잎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으며, 윗면 중앙의 네모난 구멍 두 곳에 석조불상을 세웠던 연화좌대로 추정된다. 그 규모나 조형미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 된다.

 

*안상(眼象) : 코끼리의 정면모습을 단순화한 문양

금산사 미륵전(彌勒殿)

국보 제62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미륵전은 진표율사께서 통일 신라 경덕왕 23년(765)부터 연못을 참숮으로 메우고 거대한 철조미륵불을 조성하여 혜공왕 2년(766) 5월 1일에 미륵전 금당에 봉안하였다. 후백제 견휜이 아들 신검에 의해 3개월 동안 감금되었다고 한다.

정유왜란 당시 왜군의 방화에 의해 전소되었으나, 조선 선조33년(1600)에 수문대사를 중심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조선 인조 13년(1636)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외부에는 각층에 미륵전, 용화지회, 대자보전의 현판이 부착되어 있는 전형적인 3층 목탑양식을 갖추고 있고, 내부는 통층으로 중앙에는 미래불인 미륵불, 좌측 법화림보살, 우측 대묘상보살의 미륵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중앙 미륵불상은 1934년 화재로 손상되어 1938년 불모 김복진이 석고로 다시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좌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성한 청동 연화대로써 많은 세월이 흘러 연꽃문양이 탈락하여 솥 형태로 변형되었다. 좌대를 만지며 지극정성으로 소원을 빌면 미륵부처님께서 가피를 내려주신다는 영험담이 전해온다.

 

*가피(加被) : 불보살님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

금산사 석고 미륵여래입상(石膏彌勒如來立像)

국가등록 문화재 제619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미륵불은 석가모니불께서 열반하신지 56억 7천만년 후에 나타나, 중생들을 구원할 미래부처이다. 이 부처는 미륵전에 모셔져 있다. 원래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에는 조선 인조 13년(1636)에 복원할 때 미륵삼존불을 모셧는데, 1934년 화재로 주불인 미륵불상이 파송 되었다. 이후 1934년에 공모에서 당선된 한국근대 조각의 선구자 김복진이 석고 미륵여래입상을 조성하였다.

이 석고 마륵여래입상은 높이가 12m에 달하는 대형 불상으로 신체의 비례, 얼굴의 표현, 사실적인 옷주름 등에서 서구적인 조각 수법이 보인다. 특히 이 불상은 나무나 금속 등의 전통적인 재료가 아니라, 현대적 재료인 석고로 조성하여 금박을 입혀 만들었다. 미륵전 규모가 웅대하고 건축적 완성도가 높아서 한국건축의 가장 훌륭한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전각의 미륵불은 금산사가 미래세계의 희망과 구원의 도량이라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준다. _출처 : 금산사

금산사 적멸보궁(金山寺 寂滅寶宮)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적멸보궁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에 직접 예불을 드리기 위해 지은 전각이다. 부처님의 분신과 다름없는 사리를 모시기 때문에 전각 안에 불상이나 불화 등은 모시지 않으며 전(殿)이나 각(閣)보다 더 높은 의미에서 궁(宮)이라고 한다.

금산사 적멸보궁의 뒤편에는 방등게단이 있고 그 중앙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종 모양의 탑이있다. 적멸보궁 안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고 건물 뒤쪽벽에 방등계단에 있는 사리탑에 직접 예불을 드릴 수 있도록 벽을 통유리를 끼워 밖이 보이도록 하였다. 원래 이 자리에는 나한전이 있었으나, 1996년 방등계단을 정비하면서 나한전을 직대광전 뒤편으로 옮기고 지금의 적멸보궁을 새로 지었다.

금산사 방등계단(金山寺 方等戒壇)

보물 제26호

 

김제 금산사 방등계단은 통일신라 경덕왕 21년(763)에 진표율사가 최초로 설치하였고, 고려 혜덕 왕사 소현이 중수하였다. 단 가운데에 종 모양의 탑이 있는데, 상부에 9룡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출가자와 재가자의 수계의식이 행해졌으며, 미륵 십선계를 주었다.

기단의 각 면에는 고려시대의 수려한 기법이 잘 표현되어 있는 불상과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사방에는 사천왕등 호법신장이 에워싼 사리탑 형식의 계단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갖춘 희귀하고 중요한 성보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수계(受戒) :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계율 을 받는 의식.

*십선계(十善戒) : 불교에서 세속인이 지켜야 할 열가지 계율

*신장상(神將像) : 불교를 지키는 신 가운데 무력으로 불법을 응호하는

                                 신장의 조각상

금산사 오층석탑(金山寺 五層石塔)

보물 제25호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 금산사 오층석탑은 고려 경종 4년(978)부터 성종 원년(981)에 걸쳐 세워졌다. 본래는 9층 이었으나, 현재는 5층 석탑으로 남아있다. 당시 석탑의 윗 기단 사리공에 정광여래 사리2과, 석가여래 진신사리 5과, 청동불상 등을 모셨다. 이 후 정광여래 사리는 분리하여 총 3과가 되었고, 사리를 제외한 유물들은 금산사 성보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2018년 음력 4월 24일 보수정비 준공식때 사리 내함은 금, 중함은 은, 외함은 방자유기로 제작하여 정광여래 사리와 석가여래 사리를 다시 봉안하였다.

탑의 맨 위층 네모난 지붕모양의 노반이 크고 넓으며, 석탑의 상륜부는 대장전 용마루 한가운데에도 설치되어 있다. 오층 석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스투파 이다.

 

*사리공(舍利孔) : 탑에서 사리 등을 모시는 공간을 이르는 말.

*진신(眞身) : 진리의 몸이라는 뜻으로 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신 부처 님을

                         자칭하는 말.

*노반(露盤) :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의 장식.

*스투파 : 산스크리스트어로 부처나 고승 사리 유품 등을 안치하는 탑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