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만불사
만불사(萬佛寺)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7
경북 영천 만불산 만불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처님이 모셔진 사찰이다. 전각, 탑, 범종, 대불 그리고 도로에까지 나투신 수십만의 부처님들이 참배객들을 자비로운 미소로 반겨주고 있다.
1980년대부터 조성한 만불사에는 황동만불대범종과 황동와불열반상의 부처님발바닥, 만불보전의 수정유리광여래불을 만날 수 있는 생과 사를 함께하는 사찰이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효를 돌아가신 영가에게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만불사에서는 스님만 모실수 있었던 부도를 일반인도 이용할수 있도록 부도탑묘와 왕생납골단을 조성하여 새로운 불교식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만불사 대웅전에서 시작하여 황동와불열반상, 영천 아미타대불로 이어지는 숲속 길은 자연의 소리을 들어며 명상과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며, 만불보전과 인등대탑의 야경, 석양이지는 용천지 방생장 등은 일몰 후의 전경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_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만불사황동와불열반상
(萬佛寺黃銅臥佛涅槃像)
세계최초 황동으로 조성된 길이 13m, 높이 4m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단순히 부처님께서 누워계신 형상을 묘사한 것이아니라 부처님의 열반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열반상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 여러 사찰이 조성 봉안하고 있습니다.
만불사는 입멸에 드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에게 “지혜의 끈을 놓지말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불자들이 더욱 정진할 것을 기원하며 이 상을 조성했습니다._출처 : 만불사

만불산에 조성된 황동와불열반상은 곽시쌍부의 모습으로 조성 되었는데, 곽시쌍부의 모습이란 부처님의 양발을 관밖으로 내보인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부처님의 제자중 한 사람인 두타제일 가섭존자가 미쳐 동행하지 못하여 부처님의 열반을 지켜보지 못했으므로 비애의 감정으로 금관을 돌며 슬퍼할 때, 부처님이 관밖으로 양발을 내보여 가섭존자의 슬픔을 달래 주었다는 일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때 부처님의 발바닥 모습을 천폭륜상(千幅輪相)이라 한다. 천폭륜상은 무량겁의 지혜를 증득 했다는 표시이다. 그래서 부처님 열반상 발바닥을 만지면 부처님의 가피로 소원이 이루어지고 업장이 소멸되는 공덕을 이룰 수 있다._출처 : 만불사


만불사황동만불대범종
(萬佛寺黃銅萬佛大梵鐘)
청동으로 조성한 일반 범종과 달리 세계최초로 황동으로 조성하였으며, 범종 안팎에는 조성불사에 동참한 불자들의 명단을 새겼습니다.
무게 13톤(3,300관) 높이 3.6m 규모입니다. 법종각은 황동만불대범종이 걸려있는 3층 목탑형식의 전각이며, 범종각 중 국내 최대 높이 20m입니다. 보은 법주사 팔상전과 함께 국내 대표적 목탑인 화순 쌍봉사 삼층 목탑을 본떠 지었습니다. 황동만불대범종은 2001년 4월 타종식을 가졌습니다.출처 : 만불사


만불사만불보전(萬佛寺萬佛寶殿)
만불보전은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부처님을 모신 만불사 중심 법당이 만불보전입니다. 법당 안에는 법신 비노자나불, 보신 노사납불, 화신 석가모니불의 삼본불을 비롯하여 일만칠천불, 수정유리광여래불 등이 봉안 되어있으며, 삼존불 뒤편에는 화엄의 세계를 표현한 해인화장세계와 화엄사상을 요약한 법성계를 새긴 경판이 조성돼 있습니다. 또한 만불보전내. 외벽에는 7만명의 불자들이 원력으로 조성한 인등불이 모셔져 있으며, 외벽 기둥에는 길이 5m 법성게주련(法性偈柱聯)이 걸려 있습니다._출처 :만불사


삼존불(三尊佛)
삼존불은 불교의 진리를 형상화 법신(法身) 비로자나불과 선업을 쌓아 그 과보로 부처가 될수 있음을 보여주는 보신(報身) 노사나불, 중생구제를 위해 인간으로 몸을 나투신 화신(化身) 석가모니불을 일컫습니다. 만불보전에 모셔진 삼존불은 높이 300m, 좌대폭이 220m에 이릅니다._출처: 만불사





만불사아미타영천대불
(萬佛寺阿彌陀永川大佛)
아미타영천대불은 만불산 가장 높은 곳에 부처님 동산이 조성되어 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불상입니다. 아미타영천대불이 서 있는 팔각좌대에는 관세음보살 좌상을 모셨으며, 팔각좌대 외벽에는 1만분의 인등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대불의 복장에는 불사에 동참한 불자들의 명단과 법성계, 발원문, 33만 동판불등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1999년 4월 만불보전 뒤편산 정상 해발 236m 지점에 조성했습니다. _출처 : 만불사.





아미타우스
재단법인 아미타우스는 극락도량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비영리법인입니다. 만불사 왕생탑묘는 스님들만 모실수 있었던 부도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불사에서 새롭게 조성한 불교식 장묘형태입니다.
화장 후 유해를 부도탑에 안치함으로써 화장과 매장을 절충한 이 시대의 새로운 장묘문화로 만불사 인등회원 가입 후 누구라도 접수 가능 합니다._출처 :만불사






보리수 대좌불(菩提樹大坐佛)
부처님은 사카족의 소왕국 왕자로 태어났으나, 사방의 성문 밖에서 노인과 병자와 망자등을 만나 인간의 생애가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생로병사)으로 이뤄져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벗어나는 것을 추구하여 결국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많은 수도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후 인도북부를 중심으로 가르침을 펼치고 많은 이들을 교화하다가 열반하였습니다.
만불사는 불자들이 더욱 정진할 것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대좌불을 조성하였다._출처 :만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