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국내여행

울릉도

승학2 2017. 5. 13. 21:54

울릉도(鬱陵島)

총면적 72.9㎢, 해안선 길이 64.43km인 울릉도는 동해 유일의 도서군으로 행정지역은 경상북도에 속하며, 가장 가까운 내륙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130.3km)이다

우리나라 문헌에는 신라 지중왕 13년(512)에 하슬라주(何瑟羅州) 군주(軍主)인 이사부(異斯夫)를 파견해 정복하면서 신라에 편입되어 우산국(于山國)으로 기록되어 있다고한다. 이후에 무릉(武陵), 우릉(羽陵), 우산(芋山), 울릉(蔚陵)등으로 불렀으나, 조선 고종 19년(1882년) 울릉도에 도장제(島長制)를 설치한 후 1895년도감(島監)으로 바꾸었다가 1900년에 울릉군(鬱陵郡)으로 승격되면서 강원도에 편입되었다. 1906년에 경상남도에 다시 펀입되었다가 1914년에 경상북도에 이속시겼다. 도둑, 공해, 뱀이 없는 삼무(三無)와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은 오다(五多)의 섬이다.

썬 라이즈호

썬라이즈호는 싱가포르 다멘 조선소에서 건조하여 2011.년 10월11일 진수하였다.

388ton급 쌍동 초고속 여객선으로 선체길이 42.16m, 선폭 11.8m이며 여객정원 442명, 최고속력은 40노트(74km/h) 이다._출처:(주)대저해운

1. 울릉도 도동항

포항과 묵호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 이곳 도동항이다. 도동항에 들어서면 왼쪽 방향의 망향봉이 오가는 이를 맞고 있다. 특히 만남과 이별의 숱한 이야기들을 묵묵히 지켜 보고 서있는 도동항의 수령 2천년된 향나무가 이상적이다.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이란 말에서 시작한다.

사람이 많이 살며 번화한 곳이란 뜻이다. 고종 19년 울릉도에 개척령을 발포하면서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이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 들이 입도해보니 이곳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고 불렀다.

2. 울릉도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1998년 개장하여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있는 독도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도동약수공원에서 편도 6분정도 소요되는 케이블카(정원 36명)를 타고 512m의 독도전망대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볼 수 있고 92km떨어진 독도를맑은날에는 육안으로 관찰할수 있다고 합니다.

독도전망대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도동약수공원에서 케이불카에 탑승하여 512m의 거리를 약3분 정도 걸린다

도동 약수(道洞藥水)

도동항에서 300m 떨어진 도동약수공원내에 도동약수는 토류탄산철천(土類炭酸鐵泉)으로 철분, 칼슘, 마그네슘, 염소, 탄산이온이 주성분으로 빈혈, 생리장애, 류마티스성질환, 습진등 피부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다음백과

2.울릉도 해도사

울릉도 망향봉 아래에 위치한 해도사의 창건 년도는 알수 없으나 도동약수공원으로 올라가다보면 쉽게 해도사와 접할수 있다. 경내는 관음전을 중심으로 범종각과 요사채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을릉도에서 새삼스럽게 느끼는 해도사입니다.원형 석문의 계단을 올라가면 11m의 해수관음보살이 동해 바다를 지켜주는 해수관음보살이 미소를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