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선호 쇼-토가족 풍정원

●.천문선호 쇼

 

 天門狐仙 쇼의 監督 장예모(張藝謀:장이머우)는 영화(붉은 수수밭)과 2008년 제29회 북경

 올림픽개막식을 총 감독했던 분으로 총 300억을 투자하여 해발 1,529m의 만학천봉과 천문

 산을 배경으로 한 중국의 3대 쇼 중의 하나로 세계 최초 산수를 무대로한 초대형 노천 무지컬

 이다. 300∼500명의 출연진이 음악과 무용으로 펼치는 공연인데 좌석양 옆으로 한국어 자막

 과 영어 자막이 동시에 제공되기 때문에 중국어을 알지 못해도 공연 관람에는 전혀 지장이 없

 다. 장가계 천문산에 사는 나무꾼(류해)과 백여우(백호)의 사랑이야기를 장예모 감독이 기획

 연출한 작품으로 1시간 30분 공연한다.

 

  <작품 내용>

  호왕(狐王)이 伴侶者를 찾고 있느데 모든 여우들이 王妃가 되고 싶어 狐王을 誘惑하나  狐王은

  一般 여우들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든 어느날 狐王은 人間이 되기위해 1000년 동안 수련

  하는 구미 白狐를 보고 한 눈에 반하여 寶物을 주며 求愛를 한다.

 狐王은 사흘후 달밤에 結婚 찬치를 차리려 한다.

  白狐는 狐王의 구애는 관심도 없는데 狐王은 자신이 왕이라며 一方的으로 결혼 날짜를 정한다.

  하지만 白狐는 狐王의 구애에는 眼中에도 없고 여기저기 마음대로 놀러를 다닌다.

 

  어느날 白狐가 사람이 사는 마을로 내려와 家畜을 잡아 먹다가 사냥꾼에게 발각 되어 쫓기다가

    나무꾼  청년 류해의 도움으로 危機를 免하게 된다.

 

   이로인해 白狐는 마음씨 좋은 나무꾼 류해에 반하여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白狐는 나무꾼 류해의 집에서 청소와 밥도해주며 알콩 달콩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를 알개된 狐王은 부하를 인간으로 變身시켜 마을로 보내서 “백여우가 사람을 홀 린다”는

  소문을 더뜨려 白狐를 쫓기겨 만들고 이에 狐王은 백호를 다시 쫓게 되자 白狐는 산속 깊이

  숨어 버린다. 나무꾼 류해 역시 여우에 홀린 놈이라는 누명을 쓴채 마을에서 쫓겨나 산속으

  로 들어간다.

 

   이들은 쫓기면서도 서로를 찿으며 방황을 하다가 절벽에서 마주치게 된다.

  절벽을 마주한채 만나지 못하는 歲月이 1년, 10년, 벡년이 지나고 천년이 흘려도 그들의 사랑의

  변함이 없어 천지신명이 感動하여 다리를 이어 주며 사랑의 結實을 맺은 후에 하늘로 昇天하도록

  도와준다.          

 

 

 

●.토가족 풍정원